MCCN 소개

마포구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암DMC와 홍대, 디자인, 출판진흥기구 및 그 외 구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상생·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그 시작으로 MCCN(Mapo Culture Content Network) 사업의 디렉토리북 제작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공존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따라서 각 업종간의 네크워크와 데이터를 사전에 구축하여 서로의 시간과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이고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MCCN사업은 마포구내 문화콘텐츠기업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 출판, 전자출판, 인쇄, 디자인, 방송, 통신, 영상,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광고, 음악, 공연, 전시 및 행사,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 문화콘텐츠관련기업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집적되어 있는 마포구의 특수성을 기반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문화콘텐츠 산업의 특성상 하나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업이 서로 협업하여 시너지를 내는 구조이기에 적합한 협업파트너를 찾는 게 매우 중요한데 이 파트너를 찾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본 사업을 실행하게 되었다.

올해 그 첫 삽을 뜨지만 이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의 결과물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기업들의 매출이 향상되고 자연스럽게 고용창출도 이뤄지고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뤄질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연결과 통합, 융복합이 가장 적절하게 적용되는 산업이 문화콘텐츠산업인 만큼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여 다같이 잘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보고자 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마포구, 한국전자출판협회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