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CN '마포문화콘텐츠네트워크 일자리 박람회' 2018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마포구청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분야 (게임, 광고, 영상, 음악, 공연, 출판 및 디지털출판 등) 기업들과 해당 분야에 종사하고자 하는 취업 준비자들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콘텐츠에 특화된 일자리 매칭 행사로 12월3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기획 진행됐다. 

광고·영상, 음악·공연, 출판·디지털출판 등 총 3개 분야, 5명의 기업 대표들이 각 업계에 대한 현황과 비전, 업무 분야, 인재상, 회사소개를 통해 취업 준비자들이 방향성과 준비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MCCN 사업국은 서울방송고등학교, 그린컴퓨터아카데미와 각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부 행사에서는 21개 기업, 27명의 대표 및 실무진과 함께하는 면접코너와 상담코너가 진행돼 희망 기업과 분야에 사전 신청한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분야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MCCN은 마포구 내 문화콘텐츠 기업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 출판, 전자출판, 인쇄, 디자인, 방송, 통신, 영상,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광고, 음악, 공연, 전시·행사,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등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이 집적된 구의 특수성을 기반으로 시작됐다. (연합뉴스)